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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책임형 CM’ 우리가 이끈다] 극동건설, 특화조직 투입•VE 제안으로 원가 22억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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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08 05:00:27   폰트크기 변경      
 
 ‘수원당수 A2BL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 조감도
 



극동건설은 지난 2019년 시공책임형 CM 방식의 ‘행정중심복합도시 4-1M4BL 13공구, 세종시 사랑의집짓기 1공구’에 이어 지난해 LH가 발주한 ‘수원당수 A2BL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를 수주하며 시공책임형 CM 사업에서 과거 건설명가로서의 명성을 되찾고 있다.

극동건설은 패스트트랙(Fast-Track) 사업지구인 ‘수원당수 A2BL’을 ‘기술과 품격을 담은 자연친화형 감성 주거단지’ 컨셉으로 계획했다.

특히 촉박한 사업관리 일정을 고려해 시공책임형 CM 특화 조직을 조기 투입하고, 투트랙(Two-Track) 사업관리 책임전담제 시행을 강조하며 단계별 사업관리를 통한 ‘적정 공기 확보 및 공기 단축 30일 달성’을 목표로 제안했다.

또 전사적인 특화 조직 지원을 통해 시공책임형 CM 수행 노하우를 반영한 프리콘팀, F/T전담팀, VE전담팀을 구성한 결과, 총 25건의 VE 제안 및 LCC 분석으로 22억원의 원가 절감을 이뤄냈다.

아울러 품질 확보를 위해 설계, 시공단계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전문가그룹 설계 지원 운영과 BIM을 활용한 3D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 오류 최소화 및 시공 정밀도 검증으로 시공에 간섭되는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재시공을 방지했다.

또 정보통신기술(ICT) 및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실시간 영상관제를 활용하는 스마트 건설관리로 무결점 시공을 구현하고 3단계 품질 관리를 통한 하자발생 제로(ZERO)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자연친화형 감성 주거단지로 넓은 녹지환경 조성과 보차 분리 및 차량 출입 동선을 개선했으며, 신혼부부와 젊은 계층을 고려해 단지 내 활발한 커뮤니티 환경을 계획했다.

이 밖에 ‘지하주차장 직선 램프 계획’은 안전하고 넓은 시야는 물론 천창계획으로 채광 및 환기 성능을 확보했다.

나아가 극동건설은 시공책임형 CM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바탕으로 공공 건축시장에서 향후 활발한 개발사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건설사업관리 조직 역량 강화 및 시스템 정착 등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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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부
채희찬 기자
ch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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