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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건설, ‘통합공공임대주택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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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5-02 05:00:29   폰트크기 변경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ㆍ광주송정복합ㆍ평택안정’…평가위원 13명 중 9명이 손들어

극동건설이 ‘통합공공임대주택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광주송정복합, 평택안정)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머쥐었다.

1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따르면 최근 이 공모에 대한 평가 결과, 극동건설 컨소시엄이 787.37점을 획득해 신동아건설 컨소시엄(766.23점)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극동건설 팀은 평가위원 13명 중 9명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극동건설은 70%의 지분을 갖고 대창기업 및 CNC종합건설, 이에스아이(각 10%)와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다인건축 및 행림건축이 설계를 맡았다.

이 사업은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1만4993㎡ 터에 통합공공임대(316가구)와 지식산업센터, 광주시 복합청사가 들어설 광주시 송정동 120-78번지 3711㎡ 터에 통합공공임대(88가구)와 어울림플랫폼, 평택안정 공공지원민간임대공급촉진지구 내 6550㎡ 터에 통합공공임대(250가구)를 동시에 세우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2709억원이다.

극동건설 팀은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의 경우 지식산업센터 분동 배치계획으로 수요자 맞춤형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분양 및 임대성을 극대화했고, 안정적 기업 성장을 위한 청년특화지원시설 및 전문 엑셀러레이터를 참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광주송정복합’은 광주시 복합청사와 연계한 어울림플랫폼 및 복합청사와 연결한 지하주차장을 계획하고, 복합시설 용도별로 명확한 동선 분리 계획을 제시했다.

‘평택안정’은 기본계획의 설계 오류 보완을 통한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안하고, 넓은 중정을 품은 스텝형 랜드마크 단지로 디자인했으며 모든 세대를 남향 배치해 입주민의 거주성을 극대화했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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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부
채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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